[양양 가볼만한 곳] 정암 해수욕장, 낙산사
오늘도 강원도 여행의 포스팅을 이어가보려 합니다.
속초에 머무르다 중앙시장에서 저녁을 사오는게 원래 계획이었으나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다 더 이상 갈만한 곳을 찾지 못하고 그냥 숙소가 있는 양양으로 내려오기로 합니다.
속초에서 양양으로 내려오는 길에 정암 해수욕장과 낙산사를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1. 정암 해수욕장
정암 해수욕장을 방문한 이유는 바로! 해변의 그네 사진을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예뻐보여 한 번 가보고싶었습니다.
정암 해수욕장 사진 투척 갑니다!
이렇게 귀엽게 꾸며진 공간이 있는데요. 뭐가 많지는 않지만 아기자기 합니다.
사진 찍으면 예쁘게 나오겠죠?! 제가 갔을 때도 가족여행 온 분들이 아이들 데려와 함께 사진을 찍고 계시더라구요.
짠 이렇게 저도 사진을 남기고
맑은 바닷가를 거닐다 낙산사로 이동합니다.
2. 낙산사
✔️ 입장료
어른: 4000원 (단체: 3000원)
중고생/군인: 1500원 (단체: 1000원)
초등생: 1000원 (700원)
✔️ 주차비
승용차: 4000원
버스: 6000원
✔️ 매일 6:00-18:30 (17:30 입장 마감, 반려동물 입장 불가)
✔️주차 Tiip: 낙산사에는 주차장이 두 군데 있습니다. 그 중에 의상대 방면 주차장으로 가시면 얼마 걷지 않고 낙산사에 바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의상대 방면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낙산사로 걸어갑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주차비를 현금으로 4000원 받고 계셨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입장권을 발권해 낙산사에 입장!
어릴적 가족들과 동해안과 설악산에 놀러갔을 때 가봤다고 했는데 기억에 없었답니다...^^ 처음 보는풍경ㅎㅎ
저는 불교 신자는 아니지만 절에 가면 고요하고 자연과 어우러진 느낌이 좋아 여행지에 있는 멋진 절에 방문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낙산사는 내부에 안내 표지판과 경로가 잘 안내되어 있어 한 바퀴 쭉 둘러보기 좋았습니다.
낙산사 하면 떠오르는 해수관음상도 보구요.
지금 의상대는 보수 중인지 막혀있어서 가볼 수 없었습니다.
다른 곳들도 둘러보며 남긴 사진들 입니다.
배롱나무 꽃이 여기저기 피어있어 아름다움을 더해줍니다.
의상대 앞이 막혀있어 안에 가볼 순 없었지만 멀리서 한 컷 남겨봅니다.
바닷가에 있는 절들은 정말 풍경이 너무 좋죠!
부산 해동용궁사에 방문했을 때도 정말 좋았던 기억이 있는데 낙산사는 더 넓고 한적한 느낌이 있어 제대로 힐링입니다.
여기저기에서 바다와 어우러진 사진을 남겨봅니다.
홍련암쪽으로 걸어내려가다 갑자기 나무에 귀엽게 걸려있는 풍경처럼 생긴 종이등이 바람에 팔랑거리는게 귀여워 찍어보았습니다.
이렇게 알차게 낙산사까지 둘러보고 숙소로 향해봅니다.
여름 휴가로 강원도를 방문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양양의 정암 해수욕장과 낙산사에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멋진 추억을 남기실 수 있을거예요!
[양양 가볼만한 곳] 정암 해수욕장, 낙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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