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메뉴 추천]치퐁당과 분모자 로제 떡볶이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월요병에 요리하기 귀찮은 오늘! 남편이 치킨이 먹고 싶다며 치킨을 사들고 왔어요.

대부분 BBQ에서 치킨을 시켜먹곤 했는데 오늘은 근처 BHC에서 치킨을 사왔네요.

요새 너무 자극적인 양념인 치킨도 많아서 보통 후라이드반 양념반을 많이 시켜먹곤 하는데 새로운거 먹어보자며 사온 BHC 치퐁당과 분모자 로제 떡볶이! 생각보다 너무 맛있게 먹어서 후기를 남겨보려합니다.

 

 

두근두근 치킨상자 개봉기! 치킨이 오자마자 코 끝에 치킨의 향기가~ 빠르게 열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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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롱한 튀김옷의 치킨이 반기네요. BHC 치퐁당의 저 노랑노랑한 튀김옷! 딱 봐도 바삭바삭하고 깔끔해보입니다. 처음 치킨을 열었을 때 상당히 양이 많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뭔가 가득찬 상자가 이상해서 이거 한 마리 맞아? 하고 몇 번이나 물어봤는데 한 마리 맞다고합니다.ㅎㅎ  먹다보니 맛있어서 그런지 많아보이는데? 하는 걱정이 무색하게 금새 먹어버렸습니다.

 BHC 치퐁당의 맛을 표현하자면 튀김옷 겉에 뿌려진 노란색 작은 플레이크 같은 조각이 치즈와 관련된 가루같은데  약간의 치토스 맛과 나초, 자키자키 같은 맛... 그 사이 어딘가의 맛이에요. 먹어본것 같으면서도 이게 무슨 맛이지? 고소하고 맛있네! 하는 그런 맛 ㅎㅎ 최대한 비슷한 맛을 찾아보고 싶었는데 저 정도 표현이 저의 한계인것같아요🤣 개인적으로 뿌링클은 좀 자극적인 치즈맛이라 좋아하지 않는데 치퐁당은 부담없이 먹기 딱 좋은 맛이었습니다.

 

  상당히 바삭바삭하고 기름기가 적어 담백하고 느끼하지 않게 먹기 딱 좋았습니다.😊

 그리고 궁금했던 BHC 분모자 로제 떡볶이! 요새 핫한 로제 떡볶이를 종종 시켜먹곤 했지만 항상 먹다보면 질려서 끝에 남기곤 했거든요. 그래서 이 떡볶이는 맛이 어떨까 궁금했어요.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고 쫄깃쫄깃한 분모자를 씹는 느낌이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로제소스가 매콤한 맛이라 질리지 않고 끝까지 먹을 수 있었습니다. 로제 소스에 치킨을 찍어먹어보라고 안내되어 있었는데 안내대로 치킨을 로제소스에 찍어먹으니 약간 매콤하니 또 다른 맛으로 굳!

 언제나 먹어도 맛있는 치킨! 오늘은 무슨 메뉴를 먹지? 고민하신다면 BHC의 치퐁당과 분모자 로제 떡볶이를 추천합니다!